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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 인생? 그냥 버그랑 야근의 노예임 ㅋㅋ
아니 진짜 개발자 한다고 하면 다들 “와 멋있다~ 구글 같은 데 들어가는 거야?” 이러는데, 현실은 그냥 버그랑 욕의 향연임.
코드 한 줄 고쳤는데 갑자기 화면 다 터져서 검은 창만 뜨면 인생도 같이 터진 기분 남.
PM은 맨날 "이거 간단한 기능 아닌가요?" 하는데, 그 간단한 게 내 주말을 갈아먹음.
“하루면 돼요” → 내 청춘도 하루면 끝나냐? ㅋㅋ
그리고 진짜 이해 안 가는 게, 왜 개발자 회식은 꼭 늦게 끝나냐? 야근하다가 회식 가면 회식이 야근임. 결국 집에 가면 새벽 2시, 다음날 9시 데일리 미팅. 인생 = 죽음의 무한 루프.
아 맞다, 가장 짜증나는 순간:
내 코드가 안 되길래 3시간 머리 쥐어뜯다가 구글링했는데… 세미콜론 하나 빠진 거였음. 그 순간 자괴감 MAX.
근데 또 웃긴 건, 이거 고치고 나면 천재 된 기분 들어서 스스로 천박하게 자화자찬함. “이게 개발자의 삶이지~” 하면서 치킨 시킴.
결론: 개발자는 그냥 치킨과 카페인으로 돌아가는 기계임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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